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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
- 특히 블라인드 끈을 풀때 드르륵 하면서 그냥 주르르 내려가 버리는 현상
- 이때 끈이 위에서 감기면서 도중에 멈추고 풀기 무지 어려워 짐
원인
- 블라인드가 한쪽에 고정식으로 된 것도 있고 양쪽에 번갈아 할 수 있는게 있는데, 본인 것은 한쪽으로 고정되서 판매 되는 것이었다.
직접 사서 한게 아니라 비슷한 것을 사기도 애매 했었어서 처음엔 수리를 해 보았다.
준비물
- 적당한 크기의 허치께스 (스테플러) 알 (난 한 5mm 정도 된거 사용한 듯)
- 인두기나 열을 가할 수 있는 물체, 없으면 라이터로 해도 되긴 함
- 열을 가할때 스테플러 심을 잡아줄 집게나 롱노우즈, 플라이어 같은 거
먼저 처음 상태를 보자
간단히 말하면 저쪽에 파인 부분들이 닳아서 중간중간에 고정이 안되어 주는 것이다.
작업 후 사진 이긴 하나, 본래 사진과 다른 부분이다. (전에 작업 한 부분)
어차피 고정된 부분이 볼록 나와서 잡아 주면 되어서 스테플러 심에 열을 가해서 플라스틱에 박는 방식으로 수리를 하였다.
동작은 잘 된다.
이후 몇년 또 쓰다가 줄이 여러번 끊어지고 해서 양쪽을 통으로 갈았는데 이 부분 후기도 다음에 올리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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